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드 하워드 (문단 편집) == 기타 == [[미식축구]]의 엄청난 광팬이라고 하고, 그 중에서 [[대학 풋볼]]리그의 노트르담(Norte Dame) 대학교팀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원래는 전략 카드 게임에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하스스톤]]을 처음 접한 뒤로는 전설 등급(legendary status)까지 갈 정도로 붙잡았다고 한다(2016년 GDC 피트 하인즈 언급). [[파일:external/www2.pictures.zimbio.com/Todd+Howard+Kim+Howard+Capitol+File+WHCD+Welcome+xaJNDfjJhiLl.jpg]] 2016년 4월 개최된 백악관 출입기자 연례 만찬회(WHCD)[* 매년 미국 대통령이 기자랑 연예인들 불러놓고 만찬을 갖는 행사이다.]에 참석한 토드 하워드와 배우자 킴 하워드(Kim Howard). 킴 하워드는 이름이 Kim이라서 한국계라는 소문이 한때는 한국 게임 커뮤니티에 돈 적이 있었으나 ---Fail...---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름으로 쓰이는 Kim은 Kimberly의 애칭이다. 2016년 GDC에서의 소개에 따르면, 둘은 고등학교 때부터 연인 사이였고 슬하에 아들 2명이 있다고 한다. 서양인 치고는 키가 꽤 작다. 168cm 정도. 구글에서 관련 키워드가 자동완성될 정도. 검색해보면 각종 행사에서 본인의 아내나 게임 성우들, 제작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나오는데, 매우 작아서 토드 하워드를 까는 사람들에게는 놀림거리가 된다. 키를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작게 합성한다든가 난쟁이 취급을 한다거나. [[폴아웃 76]] 유저들은 가끔씩 인게임의 몬스터인 라드'''토드'''로 부르기도 한다. 한 행사에서 [[코지마 히데오]]와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본인의 키가 코지마보다 훨씬 작음에도 신장을 6피트 2인치(188cm)라고 트위터에 거짓말한 합성 사진이 제작되어 조롱당하기도 하였다.[* 코지마 히데오의 신장은 173cm이다.] 물론 토드 하워드는 트위터를 하지 않으므로 그런 트윗을 올린 적은 없지만 Todd Howard Height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뜨는 유명 짤방이 됐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노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상당한 동안으로 꼽힌다. 1971년 생으로 50살이 넘었지만 다소 희끗해진 머리카락을 제외하면 젊을 적 외모와 목소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상하게도 개발에 참여한 모든 게임에서 인간 모델이나 애니메이션은 그다지 신경을 안쓰는 것처럼 만드는데 '''벌레 몬스터들만큼은 매우 극사실적으로 만든다.''' 진짜 바퀴벌레를 확대해 놓은 듯한 모양과 움직임을 보여주는 폴아웃 3의 라드로치를 비롯해 모기, 파리, 카사도르(말벌), 거미 등 곤충 및 벌레계 몬스터들의 생김새와 움직임은 굉장히 세밀하게 만든다. 이 때문에 한국에선 졸지에 충간성애자라는 밈까지 있을 정도. 물론 진지하게 보자면 토드 하워드 같은 총괄 개발자가 일개 잡몹의 애니메이팅까지 일일이 관여할 리는 없으므로 애니메이션 담당 개발자가 동물 움직임 표현을 유독 잘한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실제로 베데스다 게임들을 보다보면 벌레만큼은 아니더라도 기계나 인간형 NPC에 비해 각종 동물들의 움직임 또한 꽤나 자연스러운 편이다. 2018년 인터뷰에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https://nintendoeverything.com/bethesdas-todd-howard-on-future-switch-support-well-certainly-be-doing-more-things-there/|링크]] 게임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되는 것이라는 그의 게임철학과 연결되는 점이 있기 때문인 듯하다. 2022년 또다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강요받지 않고 뭐든지 할 수 있는 개방적인 특징을 칭찬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U195gkLKB-I|#]] 베데스다의 토드 하워드가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category=1&n=84457|창의적인 게임을 만드는 과정]] [[https://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3/?n=73962|[더게임툰] 94화: 토드 하워드]] 사진을 보면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시계를 차고 있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 토드 하워드가 대사를 녹음한 테스트용 캐릭터 [[https://elderscrolls.fandom.com/wiki/Alban_Corinis|알반 코리니스(Alban Corinis)]]가 있다. [[엘븐]] 풀세트를 착용한 [[임페리얼(엘더스크롤 시리즈)|임페리얼]] 남성으로, 테스트용 캐릭터여서 콘솔로만 불러내야 한다. 이외에도 외전작 레드가드와 4편 오블리비언에서 클라비쿠스 바일의 목소리도 녹음했었다. 구작들의 클라비쿠스 바일을 연기한 건 에코 효과 때문에 눈치채지 못한 플레이어들이 많은 편. 체스 클럽 뮤직도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hrIT2wBxb70|#]] 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를 인수하면서 베데스다의 수장인 토드도 몫을 받았는데 무려 '''1700억 원'''에 달한다.[* 거기에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자사 주식 2500만 달러에 달하는 [[스톡옵션]]도 주어졌다.] Xbox 스튜디오 총괄 부사장 국내 인터뷰에서 토드 하워드가 한국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토드, 게으른 토드라는 밈이 있다고 말하자 그 말을 토드 하워드에게 전해 주겠다 라고 말했다.[[https://game.donga.com/99242/|#]] 한때의 토드 하워드는 유저들의 온라인 질문에 일일이 답변해주는 스타일이었는데 당시에 남긴 수많은 답변 내용이 유저들에 의해 먼훗날 발굴되었다.[[https://www.reddit.com/r/ElderScrolls/comments/abfa0t/looks_like_todd_hasnt_changed_a_bit_since_1997/|#]] 그 중 2000년 9월경 유저의 질문을 받고 토드 하워드는 당시 기대작 10개를 꼽았는데[[https://groups.google.com/g/comp.sys.ibm.pc.games.rpg/c/oBHipg73stw/m/s7yrFOXY2boJ|#]], 이를 통해 게이머로서 토드 하워드의 취향을 짐작할 수 있다. >10위: 드림랜드 크로니클[* [[X-COM 시리즈]]의 창시자가 만들다가 중도 취소한 3D 전략 게임] >9위: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나치 죽이는 건 당연히 Top 10에 든다) >8위: [[시프: 데들리 섀도스]] >7위: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차기작(그들은 쇼군: 토탈 워를 만들었지) >6위: [[네버윈터 나이츠]] >5위: [[Arcanum: Of Steamworks and Magick Obscura]] >4위: [[원숭이 섬 시리즈#s-2.5|원숭이 섬에서의 탈출]] >3위: [[팀 포트리스 2]] >2위: 스타워즈 온라인 >1위: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뭘 기대한 거야?) 2000년 5월경에는 마찬가지로 최고의 RPG 5개를 꼽아달라는 유저의 질문을 받고 아래와 같이 답변했다.[[https://groups.google.com/g/comp.sys.ibm.pc.games.rpg/c/-zrIbVb-zNY/m/0Bp_jI6nrqMJ|#]] >[[울티마 7]] >[[울티마 4]] >[[울티마 6]] >[[폴아웃]] >[[엘더스크롤: 아레나]] (베데스다 게임 하나에는 투표해야 했어!) 2009년 가장 좋아하는 게임 11개를 골라달라는 한 게임 언론의 질문을 받고는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다.[[https://fallout.fandom.com/wiki/User_blog:CNavellier/Todd_Howard_Gives_His_Top_Game_Picks_of_all_Time|#]] >11위. 선독(Sun dog)[[https://en.wikipedia.org/wiki/SunDog:_Frozen_Legacy|#]], 워 룸(War room)[[https://en.wikipedia.org/wiki/War_Room_(video_game)|#]], [[피트폴]] >10위. [[카라테카]] >9위. [[NCAA]] 풋볼 2006 >8위. [[그란 투리스모 3]] >7위.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6위. [[윙커맨더]], [[스타워즈: X-Wing]] >5위. [[팩맨]] >4위. [[Grand Theft Auto III]] >3위. [[시드 마이어의 문명]] >2위. [[둠]] >1위. [[울티마 7]] 이 당시 토드 하워드는 1위 선정 사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https://gamefaqs.gamespot.com/boards/520848-ultima-vii-the-black-gate/51896476|#]] >언제 선정하느냐에 따라, 나는 가장 좋아하는 게임 1위를 3개의 게임 중에서 고민한다. [[울티마 4]], [[울티마 6]], [[울티마 7]]. 지금까지의 오랜 세월동안 다른 어떤 게임 시리즈도 나에게도 그런 즐거움을 주지 못했다. 나는 울티마의 세계에 완전히 빠졌다. 그 세계는 나에게 진짜 세계였다. 사람들도 진짜였고 그들의 문제도 진짜였다. 새로운 세상을 여행하면서 나만의 여정에 충만해지는 그 모든 것이 나에게는 진짜였다. 그 어떤 것도 [[리처드 개리엇]]의 창조물만큼 나에게 영감을 주지 않는다. 만약 게임이라는 것이 궁극적인 탈출구라고 한다면, 울티마는 최고의 게임이다. >(Depending on the year, I flip this choice around between 3 games: Ultima 4, Ultima 6, or Ultima 7. No other gaming series has, over such a long period of time, given me such joy. I get lost in the world of an Ultima; it’s a real place to me. The people were real, their problems real, and travelling a new world, ripe with its own history, all real to me. Nothing else has inspired what I do as much as Richard Garriott’s creation. If gaming is the ultimate escape, then Ultima is its best game) [[스타필드 다이렉트]] 이후 토드 하워드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엘더스크롤 6]]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으며 아마도 자신의 마지막 게임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https://www.ign.com/articles/todd-howard-elder-scrolls-6|#]] [[폴아웃 5]]는 다른 베데스다 직원이 프로듀서를 맡을 지도 모른다. 2023년 8월, [[BAFTA]]와의 인터뷰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비롯해 여러 질문들에 답했다. [[https://www.youtube.com/v/ZfXVhgC2dVM?si=0GvoE5RfXb-GzzDp|#]] [[https://www.fmkorea.com/6135143130|요약 번역문]]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울티마 7]]. 베데스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가장 훌륭한 게임은 [[테트리스]]. 비디오 게임이기에 플레이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비디오 게임. >처음 플레이한 게임은 [[스페이스 인베이더]]. 이런 게 가능하다는 것이 신기했다. >게임 개발을 처음 결심하게 된 계기를 준 게임은 [[스타 트렉]].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은 [[NCAA]] 미식축구 시리즈.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은 [[울티마 시리즈]], [[Grand Theft Auto 시리즈]], [[레드 데드 시리즈]], [[마인크래프트]].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텔링은 [[Portal(게임)|포탈]]과 [[바이오쇼크]]. >가장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는 베데스다 게임들의 플레이어 캐릭터. 게임에서의 겪는 다양한 경험들이 시간을 통해 각 개인에게 특별하게 다가가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함. >빨리 돌아왔으면 하는 시리즈는 NCAA 미식축구 시리즈. 분명 돌아오기로 했는데, 아직 안 오고 있다. 엘더스크롤도 분명 돌아오기로 했는데, 아직 안 오고 있다. 누군가는 분명 스카이림의 시퀄을 만들어야 한다("Someone should make a sequel to Skyrim"). 진짜 좀 빨리 해야한다("They should. Someone should get on that"). >커리어 내내 스타필드와 같이 우주 배경의 게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10년 전 즈음에서야 만들기로 결정이 되었다. >지금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은 [[Starfield(게임)|스타필드]]. 스타필드를 플레이할 때, 행성에 착륙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며 탐험하고는 한다. 선형적인 게임들보다,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플레이하며 스스로만의 여정을 만들어나가는 스타일의 게임을 추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